[솔직리뷰/쿠키유무] 오늘 개봉한 영화 '렌필드' 후기 / 공포 코미디 액션 다크판타지 18세 청불영화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조은하늘 입니다~!ㅎㅎ

 

오늘은 영화리뷰를 가져왔어요!

 

 

4월 19일 수요일

오늘 개봉한 영화 '렌필드' 인데요.

 

영화 후기이기 때문에, 스포가 있습니다!

근데 어차피 보다보면 결말이 예상가는 스토리에요...ㅋㅋㅋ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안 보셔도 크게 문제 없을 듯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평점(개인)>

★★☆☆☆  2 / 5

 

 

<등장인물>

주인공 'R.M.렌필드' 역할의 니콜라스 홀트

주연 '드라큘라' 역할의 니콜라스 케이지

여주 '레베카 퀸시(렌시)' 역할의 아콰피나

등등,,

 

 

<쿠키영상>

없습니다..........!

 

 

~~~

 

 

영화 '렌필드'는

브램 스토커의 소설 '드라큘라'에서

시종으로 나온 '렌필드'를 모티브로 한

스토리를 풀어내는데요.

 

 

간략한 줄거리 내용은

'드라큘라'를 보스로 모시고 있는 시종 '렌필드'의 고난과 역경을

정의로운 경찰 '렌시'를 만나서 함께 헤쳐나가는 스토리 입니다.

 

 

'읭?ಠ_ಠ'

이렇게만 보면, 이게 무슨 내용이지 하고

의문이 들 수 있는데요.

 

정말 저게 다 입니다.....

(심각)

 

 

그럼 제대로

후기를 남겨볼게요~!

(자세한 줄거리는 맨 밑에)

 

 

 

일단은 영화 티저를 봤을 때부터

스토리 설정에 읭?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고

재밌어 보이진 않았습니다만,

배우들이 꽤 인지도 있었기 때문에

'한 번 봐보자!' 마음먹고 보았습니다.

 

기대를 안 해서 그런지

영화에 종종 개그 포인트로 웃기려는 장면이 나오는데

한 번 정도 웃은 것 같아요.

(평소 어이없는 거에 잘 웃는 편)

 

피가 리얼하게 나오는 게 아니라 케찹, 페인트처럼 나와서

18세미만 관람불가 영화 치고는 무난했어요.

 

하지만,

온몸이 짤리고 날라가고 하는 영화라서

비위가 많이 약하신 분들은 관람하시기 어려울 것 같아요.

(약간 영화 '늑대사냥'이랑 비슷한 느낌,,)

 

저도 팝콘이랑 무알콜 맥주 먹으면서 봤는데요.

 

원래 잔인한 거 봐도 잘 먹는 편인데,

이게 참,, 많은 액션씬으로 인해

너무 많이 썰리는 장면을 보니까

먹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스토리 상 굳이 그렇게 잔인하게 싸우는 장면을

많이 보였어야 했나 싶은 생각을 했었네요.

 

 

앞서 말씀드렸다싶히, 영화 '렌필드'는

소설 '드라큘라'를 각색한 스토리로

나름 신선한 소재와 설정을 가졌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풀어낸 방향이 억지스러운,,

조금 억까인 부분이 있었어요.

 

그나마 드라큘라를 연기한

니콜라스 케이지의 연기력이 좋아서 다행이지

'렌시' 역할의 동양인 여배우는

제 기준, 연기가 너무 어색했습니다.ㅠㅠ

 

 

 

 

자세히 주인공 및 스토리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스포주의🚫

 

 

 

렌필드는 70~80년 넘게 아주 오래 산 인간이지만,

젊은시절 부동산 변호사로 일하면서

유럽에서 드라큘라를 만나 시종이 되었기 때문에

얼굴과 몸은 20~30대 청년으로 젊습니다.

드라큘라 피를 받으면

죽은 사람도 살릴 수 있고, 초월적인 힘을 갖게 되는데요.

특히나 렌필드는 요상하게도

벌레를 먹으면 힘이 강해집니다. (웩)

 

 

렌필드는 보스인 드라큘라 밑에서 비서로 일하라고 세뇌당하여

아주 오랫동안 시종으로 드라큘라를 보필했는데요.

당연히 그 보필은 '드라큘라의 제물이 될 인간 구하기' 였습니다.

 

자유 없이 항상 고통만 주는 드라큘라이기에

렌필드는 그에게서 벗어나고자 노력하지만,

이미 많은 죄들을 함께 지었고

오랜시간 세뇌당한 렌필드 혼자서는

마음먹고 행동에 옮기기 어려워하는 모습을 자주 보입니다.

 

드라큘라를 퇴치하고자 퇴마사들이 오기도 하지만

인간인 렌필드는 여전히 드라큘라를 돕습니다.

(살짝 고구마)

 

렌필드는 '제물 인간 구하기'의 창구로

교회에서 진행하는 '피해자 모임'을 이용했습니다.

힘든 일들을 겪은 사람들이 함께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 모임을 통해

렌필드는 악당을 무찌르는 영웅처럼

가해자들을 찾아 제물로 받치곤 했죠.

 

그러다 렌필드는 조직폭력배와 연루되었는데요.

조직폭력배의 뒷배가 바로 영화에 나오는 경찰들이었는데,

정의로운 경찰 '렌시'는 혼자서 이런 부조리가 가득한

썩어빠진 세상에 맞서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렌시를 보며 렌필드는 드라큘라에게서 벗어날 수 있다고 믿는데요.

 

 

하지만 조직폭력배가 드라큘라의 본거지를 찾아가면서

드라큘라는 렌필드의 배신(?)을 눈치챕니다.

 

(드라큘라는 인간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의 속내를 알 수 있다는 설정,,ㅎㅎ)

 

결국 교회를 찾아가 모임에 있는 사람들을 다 죽이고

렌필드를 겁박합니다.

렌필드는 조직폭력배와 연루되어

조직폭력배의 우두머리와 부조리한 경찰들에게 쫓기고

렌시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 끝에 그를 돕기로 합니다.

(아주 예상가는 스토리ㅜ)

 

그러나 드라큘라는 강합니다.

그리고 그는 이미 렌필드과 밀접한 교류를 나눈 사이라서,

렌필드의 눈을 통해 렌시가 렌필드에게 변화를 가져온 사람이고

그가 찾던 '순수한 인간'임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렌시의 언니를 통해 덫을 쳐서

조직폭력배의 소굴로 유인합니다.

 

 

결과는 당연히,,

 

렌시와 렌필드는 힘을 합쳐 드라큘라를 무찔렀을까요?

ㅎㅎ;;

 

---

 

오늘은 개봉작 '렌필드' 라는

18세미만 청소년 관람불가

코미디 공포 액션 다크 판타지

영화 리뷰를 써봤는데요.

ㅋㅋㅋ

 

많이 유치한 영화지만,

킬링타임용으로 보신다면

말리진 않겠습니다.

 

~~~

 

저는 오랜만에 영화 보는 김에

요즘 유행이라는

'존윅4 포스터 챌린지'를 했습니다!

ㅋㅋㅋ

(슬그머니 사진 투척)

 

오늘도 방문해주시고

포스팅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조은하늘♥이었습니다~!ㅎㅎ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